BMW X5 에서 차박

2020. 10. 4. 15:35BMW 이야기

BMW X5 에서 차박

X5와 함께한 차박 & 차크닉

 

넓어서 편안한 BMW X5 7인승 모델에서의 차크닉 그리고 차박

 

 

전문적인 지식이 다소 부족한 리뷰입니다.

일반적인 소비자 입장에서 쓰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내용이 작성됩니다.

 

 

BMW X5 7인승 모델 타고 차박 다녀왔어요.

역시 차박은 차가 클수록 편하다. 당연히 맞는 말이겠죠?

 

어려서 부모님이랑 자주 캠핑을 다녔는데, 나이 드니 기회가 없었네요.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가자!!라는 말이 나와서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캠핑이라, 짐이 정말 많았는데, 2열 폴딩도 안 했는데 다 들어가는 클래스!

트렁크 공간 정말 큰 것 같아요.

 

X5의 트렁크 공간은 기본 645L / 2열 폴딩 시 최대 1,860L이에요.

2열을 폴딩 하면 거의 2미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이날은 바다도 갔다가, 산도 갔다가 여기저기 엄청 돌아다녔어요.

차박 & 차크닉 요즘 유행인데, 정말 다해봤네요.

차에 모든 게 실려 있으니 장소에 큰 구에 없이 틈틈이 쉴 수 있어 좋더라고요.

 

 

짐을 다 빼고 2 열도 폴딩 해서 매트를 깔아봤어요.

트렁크 하단 부분을 닫아도 이렇게 매트가 완전히 펼쳐지는 사이즈였어요.

 

TIP

매트는 센스맘 Q 사이즈(200 X 150)에요.

집에 손님용 매트로 센스맘이 있어서 챙겨갔는데 정말 사이즈가 딱이었어요.

 

 

정말 편안하게 누워 있을 수 있죠?

 

차박의 특성상 가로가 넉넉할 순 없을 것 같아요.

센스맘 옆이 조금 접히죠? Q 사이즈라 어쩔 수 없이 접히는 건 감수해야죠.

그래도 성인 2명이 정말 부족함 없이 누워 있을 수 있는 사이즈예요.

 

 

이렇게 스타벅스에서 인기 있던 캠핑용 의자에 앉아 있는데도 이런 높이!

 

X5 차량 높이도 조절이 가능하기에! 정말 최고의 차박을 위한 차가 아닐까요.

그러기엔 너무 비쌀까요?....

하지만 X5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하나의 장점이라 생각해요.

 

 

낮에는 이렇게 작은 테이블로 차크닉도 즐기고, 오래 운전하면 힘들잖아요.

잠시 쉬면서 자연의 향기?! 좋은 공기도 들이켜고 쉬면서 휴식을 즐겼어요.

 

 

저녁에는 이렇게 간단한 라면과 예쁜 전구까지!! 전구 설치한 모습을 못 찍었네요;;

 

POINT

요즘은 차박을 하더라도 취사가 불가능한 곳이 많으니 미리 알아보셔야 해요.

그래서 저희도 엄청 고생했어요. ㅜ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다시 넣고, 쓰레기도 바지런히 챙겨서 갔어요.

쓰레기도 챙겨서 가는 센스는 모두들 갖고 계시죠?

 

X5의 장점이 단지 승차감에서만 있는 건 아니죠.

넓은 실내공간과 편리성인데, 캠핑에서의 편리성을 또 한 번 찾았네요.

 

 

X5의 장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네요.

이렇게 장점만 많은 차라니... 너무 사고 싶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차량별 차박의 장. 단점 혹은 비교 시승도 해볼게요.

직접적으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승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X5가 너무 좋아지네요.

 

 

 

* 본 차량은 영등포 BMW 바바리안 모터스 전시장의 차량을 지원받아 작성했어요.

 

차량 상담 및 시승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로 신청하시면 돼요.

조금 더 간단한 방법으로 시승을 할 수 있어요.

 

 

open.kakao.com/o/si8nfsyc

 

BMW 영등포 윤선중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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